서포터즈2013. 1. 14. 01:08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


혁신 이론의 창시자로 유명 경영학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경영대학원 

석좌교수가 일반 대중을 위해  쓴 '인생경영 지침서'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제임스 올워스,캐런 딜론 공저

이진원 역/이호욱 감수 /알에이치코리아


경영학적으로 설계하는 인생!

짤게 말하자면 <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종강일마다 해온 '인생경영학 특강'에서 비롯된 작품인데요.

그 특강이 시작된 계기는 아래와 같답니다.

하버드와 옥스퍼드에서 공부한 크리스텐슨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젊은 인재들이 겪는 다양한 인생문제를 겪으며 불행해지는 모습을 수없이 봐오다

마지막 강의 때 인생 선배로서 제자들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전하려고 시작한 강의랍니다.




이 책의 저자는 누구? 


저자: Clayton M. Christensen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브리검영 대학 1975년과 하버드대학 1979년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

1992년에서 하버드에서 박사학위 취득.

세라믹 프로세스 시스템 회장 겸 의장.

보스턴 컨설팅에서 컨설턴트와 프로젝트 매니저.

정부의 혁신프로젝트 1993년 담당.

경영학 분야의 전설저인 걸작이자 베스트 셀러의 저자 -

1997년 『The Innovator’s Dilemma』글로벌 비지니스 북어워드 최고 경영도서 선정.

  2003년 『성장과 혁신The Innovator’s Solution출간.

 2004년에는 『미래기업의 조건Seeing What's Next』출간.

각종 논문과 연구보고서로 많은 상 수상.

1971년~73년까지 한국 선교사 봉직으로 한국어 매우 유능.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기술과 기업 혁신에 간한 연구로 세계 경영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경영학자.

인텔의 앤디 그로브 회장은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머릿속이 번개를 맞은 것처럼 환해진다" 격찬.

1997년, 수년간의 연구 및 비지니스 경험을 종합하여 출간한

 "성공기업의 딜레마"로 미국 비지니스계의 신성으로 떠오름.

학술 연구 이외에도 인텔, 노키아, 휴렛팩커드, 루슨트테크놀리지 등

 유수한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하고 있음.


"기업도, 인생도 경영이다."



이 책의 목차 


프롤로그 - 깃털이 있다고 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제 1 부 사회생활 속에서 행복 찾기

1장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2장 계획과 기회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가

3장 나의 자원을 어디에 할당하는가


제 2 부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4장 필요하기 전에 관계에 투자하는가

5장 상대를 이해하고 헌신하는가

6장 아이가 도전을 겪을 때 함께하는가

7장 경험의 학교에서 배우도록 응원하는가

8장 보이지 않는 문화를 만드는가


제 3 부 행복을 위한 중간평가

9장 ‘이번 한 번만’이라는 유혹을 이겨내는가


에필로그 -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시작...


2010년 봄, 머리카락이 다 빠진 예순의 경영학자가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강당에 올랐습니다.

얼굴은 창백했고 목소리도 힘이 없었답니다.

그는 아버지의 사인과 비슷한 여포성 림프종 암 투병 중이었습니다.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평생의 철학과 노하우가 담긴 '인생경영학 특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차곡차곡 그의 이야기가 쌓였고

시간이 지나 인생경영 지침서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시작은 하버드대 학생을 위한 것이었지만 이 책은

일반 대중을 위해 쓴 인생평가, 인생계획, 자기경영 이야기가 담긴 자기계발서입니다.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이 말에서 

이 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인생지침서들은 사람 또는 기업의 이미 알려진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예로 들 

저자가 얻은 깨달음을 독자도 교훈을 얻기를 바라지만 

이 책은 경영학 전공의 교수이다보니 본인이 분석하고 연구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객관적 분석과 연구 결과로 기업과 사람의 인생을 동일 선상에 놓고 

인생이라는 불안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예측할 수 있는 도구를 이야기해줍다.


즉 기업의 흥망성쇠는 인간의 길흉화복에 충분히 적용 가능.




아이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능력 이론에 따르면 아이들은 도전을 겪어야 한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가치도 개발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깊게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경험만을 많이 준다면, 

아이들에게 미래 성공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맛보게 해줄 수 있는 다른 사람에게 아이들을 아웃소싱하고 있다면 

우리는 존경하고 존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아이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가르칠 준비가 됐을 때가 아니라 

그들이 배울 준비가 됐을 때 배울 것이다. - 190쪽




이 책에 담긴 가장 중요한 주장은, 경영 이론들이 가족, 결혼,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성공과 행복을 안겨주거나 아니면 반대로 실패와 불행을 야기하는

 많은 요인들을 설명해준다는 것이다. - 283쪽




내면에 동기를 부여하는 일을 찾아라.


그는 '동기이론'이 있어야 기업이 잘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기업은 대부분 돈으로 주는 인센티브 방식을 쓰죠,

그러나 크리스텐슨은 인센티브가 세상을 잘 돌아가게 할까라고 되묻습니다.

사람들이 기꺼이 일하도록 만드는 데는 돈보다 더 중요한 '무엇'이 있다는 거죠.




전략 수정은 유연하게.


'의도적 전략'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찾아오는 기회를 

'창발적 전략'으로 활용하라고 그는 말합니다.

즉, 휘어지길 두려워 말라는 것.




그 외에도 이 책안에서 그는 '이론'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합니다.

그에 따르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정확하게 예측하게 해주는 것, 바로 이것이 '이론의 가치'이며,

이론은 인간사의 근본적인 인과관계 매커니즘"이라 말합니다.

그는 경영학 대가 답게 우리 인생의 일, 가정, 관계 영역에 각종 이론을 능숙하게 대입시킵니다.




그는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위해서 위에서 살짝 언급한 '인센티브 이론'과 

'동기이론'을 통해 일의 목적과 의미를 분명히 하고,

'의도적 전략'을 실천해가며 찾아오는 '창발전 전략'이라는 기회를 포용하면서

전략에 '시간, 돈, 에너지'를 적절하게 투자하는 '자원할당'을 현명하게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 먼저 만나본 석학들의 추천평이네요.


추천평 


세계적 경영학자 크리스텐슨 교수가 이번에도 놀라운 성과를 내놓았다.

 이 작품에서 그는 우리가 시간에 쫓기느라 놓치고 있던 자기 자신에 대한 본원적 고민을 가장 경영학적이고도 

생산적으로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특히 성공한 CEO들은 이 창조적 가이드라인을 통해 

과연 본인의 경영 점수가 몇 점인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 박남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몇 년 전, 파괴적 혁신에 대한 크리스텐슨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기업세계의 복잡한 현상들을 

관통하는 법칙성을 발견해내는 그의 통찰력에 감탄했었다. 이처럼 기업의 흥망성쇠를 설명하는 수많은 이론들을 

인간의 길흉화복에 적용하는 시도는 역시 그다운 기발한 발상이다. 이 책은 미래를 설계하려는, 

그리고 삶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실질적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 전성철 (베스트셀러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저자, IGM 세계경영연구원 회장)


그의 이야기는 언제나 번개를 맞은 듯 머릿속을 환하게 밝힌다.

- 앤디 그로브 (인텔 명예회장)



 

그럼 이제 우리 인생,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이 책을 만나러 가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