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자2013. 5. 3. 10:00





한국/외국 동물실험을 안 하는 착한 회사 리스트 (화장품/생활용품)

 "나는 Be Cruelty-Free를 지지합니다"




화장품을 선택/구입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동물실험 유무에 대해 알고 사용하는 것과 

모르고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물 사랑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차마 못되는 부족한 사람이에요. 

그러나 인간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불필요한 고통을 반복해서 

생명을 유린하는 실험 행위는 진심으로 반대합니다.  


2013카라의착한회사리스트_html소스.txt


그래서 저는 모피 안입기, 마스카라 미사용 등등..

최소한 제가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꾸준히 지키자고 생각했고  

그 고통에 대해 알게 된 스무살 이후 그런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구의 존재하는 어떤 생명도 고통을 받을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화장품 선택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좋은 선택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하나라도 바꿔보면 어떨까요? :) 

루앙/미가비/미애부/바이허브/자연그대로/맑은나라/클레어스/자연의벗/이즈스킨/이솔/비엔비타

세븐드롭스/스와니코코/스킨베지테리언/스킨큐어/시드물/아로마티카/닥터브로너스/라베라/러쉬

ver5.0 카라의 착한회사 리스트


- 이미지와 아래 글과 리스트는 카라에서 작성된 기준입니다. -

http://www.ekara.org/




머니위크[머니위크]에 실린 기사 2013-05-02 10:10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그녀 화장 뒤에 숨은 '잔인함'  [기사보기]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3042420108088657&outlink=1  에서 발췌 


국내 의약품·화장품 제조과정에서 안전 테스트 등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은 2011년 기준 151만마리로 추산된다.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국제단체인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의 정책이사를 맡은 

니컬러스 팔머 박사에 따르면 동물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는 사람과의 일치율이 20~40%에 그치지만 

대체실험에서는 90%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다.


화장품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코스메틱 브랜드인 러쉬(LUSH)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이 공유하는 질병은 1%에 불과하다. 동물실험은 인간이 안심하기 위한 관행일 뿐이다"고 말한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다른 회사들도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 2만개로도 충분히 새로운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다"며 

"(유럽과 같이) 국내에서 동물실험이 법으로 금지되더라도

 화장품을 만드는 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나는 Be Cruelty-Free를 지지합니다"


무어스파/멜비타/바디샵/버츠비/에버레인/엔엠씨/슈가스트립이즈/얼쓰/플로라임/플로라임/폴미첼

아스토니쉬/비건/동물에서 유래된 원료/꿀, 우유/달팽이 추출물/동물성원료/동물추출원료/캐비어/


아래 글은  KARA 카라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 에 작성된 글을 담아 온 것입니다.

 카라에서 착한 회사 리스트를 담아왔습니다. ^^  

올해 새로 업데이트 된 리스트입니다.

http://www.ekara.org/   



animal testing FREE 인증마크

착한 회사 리스트 중에 중국 수출 시 화장품 동물실험을 해야만 해서 그로 인해 

중국 진출을 취소한 착한 회사인 국내 기업 아로마티카도 있어요. ^^ [스티커클릭]




'착한 회사 리스트' 선정 과정 및 기준


착한 회사 리스트 작성을 위해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회사에 

토끼 인증 마크를 제공하는 Leaping Bunny Program과

 유럽의 The British Union for the Abolition of Vivisection (BUAV)의

 공식 질문서를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착한 회사 질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BUAV는 한국에서 동물실험을 안 하는 회사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질문들이 들어가 있는 

질문서라는 평가를 주었습니다. 국내의 실험동물 반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윤리적인

 소비 생활 도모를 위해 카라에서는 두 단체에서 자문과 조언을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2013 카라의 착한회사 리스트 "우리는 동물실험을 반대합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국내 화장품, 생활용품 회사 

2013년 3월11일부터는 동물실험된 화장품을 유럽(EU)에서는 판매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럽은 이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와서 판매중인 화장품들이 

금지 법안을 시행하기 전부터 동물실험 안한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2013카라의착한회사리스트_html소스.txt


2013 카라의 착한회사 리스트



위 리스트를 보고,,스킨푸드, 미샤, 페이스샵이 빠져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 외에도 많지만 특히 미샤는 동물실험 안 한다고 인터넷 글 보다보면

많이 적혀 있던 데 새로 갱신된 리스트에는 빠져있네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고...

암튼 저처럼 궁금했던 어떤 분이 리스트 하단에 카라에게 질문을 남기셨더군요. 

닥터자르트 사용하셨던 분인데 리스트에서 빠진 이유를 물으셨는 데요. 

카라의 대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KARA(admin) 2013-04-27 22:46 -  올해 초 기존 리스트에 있던 모든 회사 및 브랜드에 신제품, 

신원료에 대한 동물실험여부 업데이트를 부탁드렸는데,

 재차 요청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답변을 듣지 못해 이번에 빠졌어요. 

카라에서 제조공장에도 직접 연락해서 확인을 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한 회사에 제조공장이 

여러군데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확인해주시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리스트에서 빠지게 된답니다.


카라의 답변을 보니,,,그들이 확실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답변을 해주지 않았겠지요? 

아마 리스트에 빠진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그런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용 중인 화장품 중에 하나라도 착한 회사로 바꾼다면 

그들이 당하는 잔인한 고통과 희생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