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2017. 4. 10. 21:26



전통 수의의 달인 제작 한상길 할머니 장인 TV sbs 생활의 달인 568회 4월 10일 방송 정보 부모님 장수 조상 수의 장례 망자 수의 마지막 가는 길 안동포, 명주, 삼베, 광목




<壽衣 수의 제작자>

8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전통 수의를 만들어온 한상길 달인


7살 때부터 바느질을 시작해서 14살이 되고 나서는 직접 수의를 만들었다는

전통 수의의 달인, 한상길 (女 / 91세 / 경력 84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입는 수의 제작 ‘경기 으뜸이’ 선정자

이승에서 입는 마지막 옷, 수의(壽衣)

수의는 망자의 저승 가는 길을 위로하고 남은 자손들의 길흉화복을 좌지우지하는 옷이다.










윤달·윤년에 수의를 마련해두면 무병장수 한다고 함.

전통 방식 수의는 100% 삼베 두루마기, 저고리, 바지, 버선, 신발, 이불 등 총 16가지.



도안 하나 없이 삼베를 재단하는 달인의 가위질 솜씨.

직접 재배한 목화를 이용해서 씨를 빼고 전통 물레로 실을 만들고, 

그 실로 일일이 손 바느질을 해서 수의를 완성한다. 


나일론, 비단 등 다양한 재질의 원단이 많지만, 

삼베를 고집해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 삼베는 1~2년 안에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또 수의를 만들 때 사용하는 실 한 가닥, 짓는 매듭 하나에도 모두 의미가 담겨있다.



연락처 전화번호 : ☎031-682-4805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운정3길 15-13





◆ 출처 : 생활의 달인 http://progra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