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리뷰2013. 3. 12. 18:00





 코스트코 불고기피자 후기~! 냠냠!

Costco BBQ Beef Pizza


 2주 넘게 너무 바빠 자는 것도 먹는 것도 쉬는 것도 부실이었어요. 그냥 좀비 같았어요.

블로깅도 엉망이고...다크서클은 이제는 발꿈치에서 질질 끌리고...ㅋㅋ 

 배고픔에 퇴근 길에 일산 코스트코 들러 살짝 데려 왔어요. 




회사 근처라서 어쩌다 만든 회원 카드가 있다보니 어쩌다 생각나믄 배고플 때 가요.

전 코스트코가면 쇼핑이 아니라 운동하러 가는 거 같아서 ㅋㅋㅋ:) 전 자주 안가서 회원비가 낭비에요. ㅋㅋ

아,,,정신 못차리고 영혼없는 수다를 늘어놓았네요. ㅋㅋㅋ 


OTL피곤해배고파


암튼,,,오랫만에 들렀더니 역시나  그윽한 피자의 향을 지나치지 못하고 델꼬 왔어용.

어차피 기력이 쇠해서 배고파 들린거라서 오랫만에 불고기 피자를 데려왔네요. ㅎㅎ 

그외에도 여러가지를 훅~ 담아서 가족들과 폭풍 흡입을....했답니다.




사이즈? 넵....큽니다.

피자헛 패밀리 사이즈보다 크다고 하는 데 뭐..그닥 쪼금 큰거 같은데..

제 느낌상 그건 빵 테두리가 하나 반개 정도가 더 있는 정도랄까요?





다른 분들 코스트코 불고기피자 보면 불고기 정말 많이 뿌려져 있던데....

여긴 거의 이정도만 뿌려주는 건지..뽑기 실패인건지...

전 구입때마 거의 항상 이 정도더라고용....이 정도가 맞는 건가? ㅋㅋ





넵~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손 투입합니다. 

여자 장갑 스몰 사이즈 낍니다. ㅋㅋㅋ ㅡ.ㅡ;;;; 근데 왜 일케 커보이지? 으흐흐...

안습





네~ 코스트코 불고기 피자의 도우는 얇습니다.  맛도 그닥입니다. 

 다시 데워서 녹여봐도  치즈는 그닥 많은 것 같지는 않고....토핑도 그럭저럭 수준입니다.

초창기보다는 팍 줄었죠~ ㅎㅎ 그래도 나름 먹을만 합니다. 배고플 때...






한 조각 먹고 나면 맛있게 먹어 놓고는 살짝 멀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미국식이라 넘 짜거든요. 전 피자와 치킨 먹을 때 우유 마시고 우유 없으면 콜라를,,,

헌데 요녀석 먹을 때는 물을 마시게 되더라고요. 

아차,,그리고 미스터피자 불고기피자도 정말 너무 짜던데....둘이 짜기로는 막상막하에요. 

미피 불고기피자는 울트라캡숑 달고 짜고하더군요. ㅡㅡ; 




총평 : 가족수가 많으신가요? 크니까 나눠 드시기에 딱 좋아요.

단 짠거 싫어하시면 드시지 마세요. 코스트코가 좀 다 짭니다. 그래서 자주 안가게 되는 요인 중 하나죠.

혹여나 몸안에 염분이 부족한 분들은 드세요. ㅋㅋㅋ ^^;

질보다 양이신가요? 뭐...맘껏 드시기에 양과 함께 맛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도우는 별로,,,테두리도 좀 넓은 게 흠입니다. 그래서 큰 피자가 된 듯한...ㅋ 

가격은 크기에 비해 양도 맛도 좋습니다. 물론 마트 피자 중에는 맛도 잡은 녀석이긴 하죠. 

 ( 제 점수는 돈내고 쇼핑한거라서 저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라면 주관적 입맛이라 짭짤합니다. ㅋㅋ)

 제점수는

별 5개가 만점이라면 2.5 개 정도 됩니다. ㅎㅎ

(단 주관적 입맛. 매장마다 다르고 또 피자 메이커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 수 있습니다. ㅎㅎ )